어떻게든 지나는 가겠지.

 

 

시간이라는게 그렇지 아니한가.

 

어떻게든..

흘러가는 것..

 

버티기만 하면.

어떻게든 이 상황이 지나가기는 하겠지.

 

머지 않은 시기에.

백신이 나올것이고.

그러면 이 악몽도..  끝이 있긴 하겠지???

 

버티는게 답일지.

이대로 정리를 하는게 답일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

 

둘 다 쉽지는 않다.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는 것도.

손해를 안고 정리를 하는 것도.

 

 

오늘도 세상 마음 편한 우리 마루는 코를 그리며 잠을 잔다..

늘 아침마다 우리 마루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한다.

너처럼 하루종일 맘 편히 쉬면 좋지 아니할까...

하긴.. 너도 너만의 고뇌가 왜 없겠냐만은...

 

휴....

 

버티면 좋은 날이..

오기는 할까...

정말 다시 좋은 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