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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요조숙녀*^^* 2013. 11. 25. 06:14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고 살아보기로 다짐해 본 적이 있었던가.
타인의 기대치에 맞추지 않고 살아보기로 결심해 본 적이 있었던가.

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또는 기대하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려 부단히 애를 쓰는건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타인들은 내 인생에 그닥 많은 관심과 애정을 두지 않는다.
그저 본인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간섭을 하고 싶을 뿐이지.

내가 30여년을 살아본 결과, 느낀게 이거다.
내 인생에 나보다 더 애착을 가지고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기에,
내 인생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말고 그 누구의 기대치에 얽매이지도 말고
온전히 나로서, 내 생각대로 내 의지대로 내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이다.
내가 행복해야 내 주변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도 지켜질 수가 있기에.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나는 자유로워야 하고 평화로워야 하며 행복해야한다.

그 누구를 위해 어떻게 해야한다는건 의미없다.
더 이상 타인을 위해서가 아닌, 온전한 나를 위해, 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
매 순간 온전히 행복한 삶을 살도록.
눈 감는 그 순간, 참 잘 살았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싶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