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다. -파울로코엘료-
Mental Nourishment 2011. 5. 28. 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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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ve you ever thought about your soul mate? "
이 세상 수많은 덧없는 만남속에 나의 soul mate 를 찾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어쩌면.. 한 세상 살아가면서 많은 상황들 때문에 그런 소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상황은.
그런 소중한 사람을 내 눈앞에 두고도
미쳐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그네들이 정해놓은 잘못된 기준때문에
'욕심때문에, 이기심 때문에'
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soul mate란 전생의 언젠가 그 사람과 내가 한 사람이었을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참으로 재밌는 가설이 아닌가?
약간은 엉뚱하지만 또한 믿고싶기도 한 말이다.
그 사람과 내가 본래 한 사람이었기에,
고로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본디 한 몸에서 나온 것이었기에
몇 십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당신과 내가 마음과 통하고 생각이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이 세상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만은 아니라는 사실 또한
납득이 된다.
전생에 내 몸을 지탱하던 세포가 그 사람에게도 있다는 것이 되는거지.
그렇다면 이 세상에 내 soul mate는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 수천명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맞다. 그렇다.
하지만 그 수가 많다고 한들, 같은 시대에 같은 지역에서 그리고 나와 인연이 되기 까지는
수천, 수만가지의 상황들 속에서도 맞아 떨어져야 하니.
그것 또한 인연이 아닐 수 있겠냐는 것이지.
그런 soul mate를 만나게 된다면.
길다면 길지만. 돌아보면 찰나와도 같은 인생.
원래 하나였던 둘이 다시 하나가 되었으니
남은 인생 서로를 의지하며 더욱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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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마녀였던 브리다는 현생에서 마법의 세계에 이끌림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 세계에 입문을 하게 된다.
마법사는 브리다를 보고 한 눈에 자신의 soul mate 임을 알아보지만.
그녀 역시 스스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게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준다.
스승 위카는 브리다에게 달 전승을 전수하며
그녀가 자신의 본 모습을 스스로 깨닫도록 지속적인 가르침과 도움을 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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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제나처럼. 파울로 코엘료 책의 스토리는 고요하다.
같은 내용이지만 저마다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다양한 생각들 속에서
느끼는 점이나 교훈을 얻게되는 부분은 다를것이다.
다소 기대에는 못 미쳤던 책이지만.
그 속에서도 내가 취해야 할 메세지는 분명히 있었다.
어쩌면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많이 힘들었고 고민하던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던 이유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의미는 아니었을까.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단 한가지도 없으며.
신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취해야 할 메세지를 항상 보내고 계시기 때문이다.
soul mate에 대해 깊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당신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도 좋을 책.
이 세상 수많은 덧없는 만남속에 나의 soul mate 를 찾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어쩌면.. 한 세상 살아가면서 많은 상황들 때문에 그런 소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상황은.
그런 소중한 사람을 내 눈앞에 두고도
미쳐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그네들이 정해놓은 잘못된 기준때문에
'욕심때문에, 이기심 때문에'
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soul mate란 전생의 언젠가 그 사람과 내가 한 사람이었을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참으로 재밌는 가설이 아닌가?
약간은 엉뚱하지만 또한 믿고싶기도 한 말이다.
그 사람과 내가 본래 한 사람이었기에,
고로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본디 한 몸에서 나온 것이었기에
몇 십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당신과 내가 마음과 통하고 생각이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이 세상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만은 아니라는 사실 또한
납득이 된다.
전생에 내 몸을 지탱하던 세포가 그 사람에게도 있다는 것이 되는거지.
그렇다면 이 세상에 내 soul mate는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 수천명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맞다. 그렇다.
하지만 그 수가 많다고 한들, 같은 시대에 같은 지역에서 그리고 나와 인연이 되기 까지는
수천, 수만가지의 상황들 속에서도 맞아 떨어져야 하니.
그것 또한 인연이 아닐 수 있겠냐는 것이지.
그런 soul mate를 만나게 된다면.
길다면 길지만. 돌아보면 찰나와도 같은 인생.
원래 하나였던 둘이 다시 하나가 되었으니
남은 인생 서로를 의지하며 더욱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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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마녀였던 브리다는 현생에서 마법의 세계에 이끌림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 세계에 입문을 하게 된다.
마법사는 브리다를 보고 한 눈에 자신의 soul mate 임을 알아보지만.
그녀 역시 스스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게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준다.
스승 위카는 브리다에게 달 전승을 전수하며
그녀가 자신의 본 모습을 스스로 깨닫도록 지속적인 가르침과 도움을 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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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제나처럼. 파울로 코엘료 책의 스토리는 고요하다.
같은 내용이지만 저마다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다양한 생각들 속에서
느끼는 점이나 교훈을 얻게되는 부분은 다를것이다.
다소 기대에는 못 미쳤던 책이지만.
그 속에서도 내가 취해야 할 메세지는 분명히 있었다.
어쩌면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많이 힘들었고 고민하던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던 이유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의미는 아니었을까.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단 한가지도 없으며.
신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취해야 할 메세지를 항상 보내고 계시기 때문이다.
soul mate에 대해 깊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당신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도 좋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