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는 같지 않겠는가.
L.I.F.E.S.T.Y.L.E 2020. 9. 16. 10:55 |
누가 더 힘들게 살고.
누가 덜 힘들게 살고.
누가 더 재밌게 살고.
누가 덜 재밌게 살고.
차이는 있겠지만 웃고 있다고 한 들 모두 좋은일만 있어서 그런건 아닐 터.
늘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도 꼭 그럴 필요는 없을 터.
늘 감사하고 살아도 모자랄 판에
자신이 가진것을 보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그 하나만 바라보고 네 소중한 시간을 괴로움으로 채우는 네가 안타깝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이겨내고 털어내는가가 진짜 본인의 그릇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 힘으로 결과를 뒤집을 수 없을 땐..
어쩔 수 없다...
인정하고 빨리 털어내고 다음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내 잘못을 돌아보는 것.
혹시 다음 기회가 다시 있다면 어떻게든 다시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도록 다시 일어서는 것.
그게 힘들면..
하던걸 내려놓고 잠시 푹 쉬든가..
내 마음을 추스릴 시간도 필요할지니..
남들이 보기엔 부족함 없이 사는 것 같아도 그 상황에 놓여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남들이 보기엔 부족하게 사는것 같아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목한 가정이 있는 것 처럼.
어떤 상황에 있던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내 안에서 행복을 찾으면 그 뿐..
타인을 보며 내가 가진것과 비교하고 나를 괴롭히는 멍청한 짓은 이제 그만..
니가 이렇게 계속 투덜거리고 내 행복한 시간을 방해하면..
니가 아무리 내 절친이라도.. 나는 이 관계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일단 나는.. 내가 할 도리는 하지만.. 정도를 벗어나지는 말게.. 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