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애를 사업이라고 하는 이유를 아는가?

일명 연애사업.. 이라고..

연애가 실제로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한단 말인가??

물론.. 관계가 좋을때는 서로에게 득이 되는 관계가 되겠고,

사이가 좋지 않을때는 실이 되는 관계가 되기도 하지만..


연애가 사업을 하는것과 마찬가지고 많은 정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이 아닐까?

그렇다면 연애 사업의 성공은 무엇인가.. 결혼인가??

그렇게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그것도 하나의 결과물이 될 수는 있겠다 싶다..


어쨌든.. 모든 인간관계는.. 그만큼 정성을 들여야 유지를 할 수가 있다..

GIVE & TAKE  너무나도 자명하지 않은가..


사람 마음은 빛보다 빠르다고 했다..

지속적인 정성과 관리가 들어간다면..

그 사업 어찌 성공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내 주위 모든 이들..

연애사업 모두 번창하여 마음이 행복한 부자가 되기를..


Posted by 요조숙녀*^^*
:

빗속의 추억.

L.I.F.E.S.T.Y.L.E 2010. 4. 28. 11:11 |


비가 오는 날의 추억들..


아주 꼬마였을때의 난..

커다란 창문에 걸터앉아 가만히 창밖을 내다보곤 했었다..

중학교 시절의 난..

우산을 가방속에 집어넣고 비를 맞으며 집으로 걸어오곤 했었다..

대학교 시절의 난..

친구들과 물놀이 가서 그 빗속에서 온몸을 젖시며 신나게 놀곤 했었다..

영국에서의 난..

온 겨울 하루가 멀다하고 그렇게 내리던 비.. 하지만. 그것마저도 지겹지 않았던..

늘 창밖을 때리던 빗소리도 참 좋았었는데..

언니와 "Lye"를 여행하던 중 갑자기 떨어지던 빗줄기를 피하려 들어갔던 찻집도 너무 예뻤고..

그곳에서 마시던 차 한잔은 그렇게 향기로울 수 없었다.


비오는 날 빗소리를 들으며 낮잠을 자는것도 충분히 좋았고..

빗방울이 내 몸에 한방울 한방울 떨어질 때 그 느낌을 내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았다..

가끔.. 옛사랑에 대한 추억에 잠기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내 지난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주는것도 좋다..


그렇게 난 비를 사랑한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내가 또 다시 힘차게 살아갈 미래에도..



Posted by 요조숙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