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나에겐 너무 먼 환상의 세계..

L.I.F.E.S.T.Y.L.E 2010. 4. 27. 01:24 |





내 나이 29..

20살의 난.. 28살이 되면 꼭 결혼하리라 생각했었다..

내 나이 30살이 되면.. 예쁜 아이들을 2~3명은 낳고 있을거라 상상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난..

여전히 혼자다..


친구들의 결혼생활을 보면

모두 행복하게들 사는구나 싶다..

나도 그렇게 결혼하고 싶은 시절이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도 간절히 원하는지도 모른다..

나를 평생 아껴줄 좋은 사람만 있다면..

그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하면..

매일 아침.. 신랑을 위해 아침상을 차리고..

혹시라도 아침 못먹고 출근하는 신랑을 위해 주먹밥 도시락을 챙겨주리라 항상 꿈꿔왔는데..

신랑이 돌아오는 퇴근시간에 맞춰 보글보글 된장국에 생선구이를..

그리고 남편은 TV를 보는동안 옆에서 과일을 예쁘게 내어놓고..

옆에서 다음날 신랑이 입을 와이셔츠를 다리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 왔었는데..


결혼..

나도 언젠가는 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한걸까??

남들은 참 쉽게도 하던데..

난.. 뭐든.. 항상 어렵기만 하다..






저작자표시
Posted by 요조숙녀*^^*
:

사랑은 타이밍이다-!!

L.O.V.E/사랑 2010. 4. 21. 11:20 |






내가 널 필요로 할때..

내가 널 바라볼 때..

그 자리에 있어주기..

내 곁에.......


느낌&외로움&타이밍 

이 조건들이 삼위일체가 되는 순간에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

하지만.. 그 중 제일은.. 타이밍이라..


저작자표시
Posted by 요조숙녀*^^*
: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