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고 싶었다..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 곳으로..

그래서 하늘을 날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도.. 

역시나 이 세상으로부터 달아나고 싶다..


내가 몸에 꽉끼는 옷을 입지 못하는 이유 역시..

그런 갑갑함이 싫어서일까..

나는 왜이렇게 이 세상이 갑갑한 것일까..

마음이 뚫리는.. 가슴이 시원해지는.. 그런곳으로 가고싶다..

그곳엔.. 나를 아는 이가 없어야한다..

나는.. 철저히.. 나 혼자여야 한다..


참.. 아이러니하다..

혼자이면 외로운데.. 또 함께이면 혼자이고 싶다..

사랑하고 싶지만 또 사랑하면 이 사랑때문에..

이 사랑을 지키지 못할까.. 마음이 불안해진다..


Posted by 요조숙녀*^^*
:

말하는 습관..

L.I.F.E.S.T.Y.L.E 2009. 12. 2. 03:24 |


사람들이 말을 할때면..

그 사람만의 고유한 말의 습관들이 말 속에 숨어 있다..

하지만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때가 많다..

듣는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아차릴 뿐이지..

예를들어.. 말끝마다, 혹은 말을 시작할때마다 "있잖아~" 라고 덧붙이는 말의 습관 같은것들 말이다..

사소한 말의 습관들이지만.. 그 말의 습관들에서 그 사람의 성격까지도 알수가 있다고 한다..

말속에.. "~덕분에"라는 말을 곧잘 붙이곤 한다면.

그 사람은.. 매사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때문에"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매사를 누구의 탓으로 돌리려는 성향을 지닌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나는.. ~덕분에 라는 말을 많이 썼을까.. ~때문에 라는 말을 많이 썼을까..

말속에.. 그 사람의 성격까지도 배어난다고 하는데..

나는 과연 어떤 성향을 지닌 사람인 것일까..


항상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가지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때가 많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가지자..

오늘 하루도 내가 이렇게 무사히 보낼 수 있었음에..

내 주변에 이렇게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음을..

내가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주신..

그리고 아직까지도 나를 보살펴주시는.. 부모님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이렇게 감사할 일이 많은데..

이렇게 행복할 일이 많은데..


건전한 생각으로..

밝은 마음가짐으로..

항상 좋은말을 하며..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내가 되기를...

Posted by 요조숙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