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이야기

Mental Nourishment 2008. 12. 1. 23:46 |


파블로이야기내영혼을감동시킨펄떡이는삶의지혜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토마스 바샵 (한국경제신문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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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면접에서 떨어진후..
마음을 추스리며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던 기차안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역시.. 동기부여 전문가가 쓴 책이었다..
내가 왜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시켜주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한 번 해 볼까?


1. Dream..

진정.. 내 꿈을 가로막고 있는건..
나 자신이 아닌가...
내가 이제껏 항상 생각해오고..
기도해오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제발 나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항상 희망을 가슴에 품고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가게 해달라고...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 현실과 타협해서는 안된다..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은 내 생활이 조금 힘들더라도..
더 큰 목표를 위해서 작은 것들은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익숙해져서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될일이다..
그렇다면.. 절대 발전이 있을 수 없다...


2. Patience..

몇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해서 쉽게 자신의 꿈을 포기해서는 안될것이다..
신은 모두에게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아픔만 주신다고 하셨다...
그 아픔을 겪고나면.. 비온땅이 굳어지듯이.. 더욱 강인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실패가 실패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실패들은 성공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의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성공을 이룬 이후에도 그런 아픈 경험들은.. 
내가 이룬 성공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일깨워줄 것이고..
나를 좀 더 겸손하게..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의 나로 만들어줄 것이다..


3. Purpose..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나 자신이고..
또 내 발전의 발목을 잡는 것은.. 내 일상의 편안함이다..
그 편안함을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꿈을 포기를 해야할 것이다..
편안함을 포기하고 모험을 시작하자..
더이상 잃을것이 없을때..
다시 얻는게 생길것이다...
더욱 큰 행복으로...
하지만.. 모든것을 포기하고서도 대충 대충 할 작정이면..
차라리 그 자리의 편안함을 즐기는게 나을것이다..


4. Challenge..

일단 모험을 시작했다면..
미친듯이 꿈을 향해 달려 들어야 할 것이다..
전보다 더 열심히...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걸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몇몇 되지 않는다..
기회는 어.느.순.간... 느.닷.없.이... 불쑥.. 당신앞에 나타날 것이다....


5. Passion

어느 광고에 그런 문구가 있었다..
사람이 80년 인생을 산다면..
26년 잠을 자고.. 21년 일을 하고.. 9년을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에 불과하다고..
잠을 자고.. 먹고 마시는 일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평생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바꿀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 안주해.. 그저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일을 하지는 말자..
물론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가정을 지키는 일은 중요하지만..
이 세상에 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내가 행복해야만이 내 주위사람들.. 내 가족들 역시 행복할 수 있다..
내가 항상 일에 파묻혀 울상으로 지내는데 내 가족이 행복할 수 있겠는가???
좀 더 넓게 생각 해 보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은.. 첫째.. 내가 행복해야 한다..

그러니.. 우선 내가 하는일은..
정말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꼭~!!!
그렇다면.. 일에 대한 열정은 절로 따라오지 않을까...


6. Courage..

미리 염려하지 말라.. 걱정이 나를 채우는 사이 기회는 다시 멀어져갈 것이다..
물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도 한번씩 위기는 찾아오게 마련이다..
모든 일이 그렇지 않던가..
하지만.. 위기가 찾아온 것 보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위기는 다음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 성공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해 더욱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위기에 처했을때.. 도망가지 말라..!!
당당하게 맞서고.. 무슨 일이든 길은 있게 마련이다..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7. Hope...

앞에서 언급한것이 이것이지 않은가...
인생에 있어 누구에게나 굴곡은 있게 마련이다..
굴곡없이 상향선을 타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팔자좋은 사람이 어디 흔한가..
항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안좋은 일이 있으면.. 또 좋은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위기에 있더라도... 항상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 그 위기는 곧 희망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8.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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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에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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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살았던 인생보다 훨씬 멋진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그것을 만들어 가는것도 나 자신이다..
정말 가슴뛰는 일이지 않은가..
내가 살았던 그 멋진 날들보다 아직 더 멋진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면..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서 아찔할 지경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내 자신을 믿어야 할 것이다..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우린 아직 젊은데 두려울게 무엇인가...!!!
아직 30초반까지는.. 시도하고 실패만 해도 괜찮은 나이이다...
그러한 경험들은 먼 나의 인생들을 더욱 멋지게 해주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꿈. 희망. 긍정.. 그리고 노력.. 나의 홈페이지 메인의 말처럼..
이 모든것들은.. 내가 좀 더 나은 인생을 살도록 해주는.. 내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말들이다..
우리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 우린 아직 젊으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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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책에 무슨 대표.. 기자... 교수.. 작가.. 뭐 이런 사람들의 서평따위 넣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짜 이 책을 읽고 이런 말을 하는걸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하는 서평들을 읽을때마다..
그 부분을 아주 도려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차라리.. 책을 진짜 읽은 일반 독자들의 댓글을 서평으로 넣는다면..
그게 훨씬.. 책을 고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짜 서평이 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요조숙녀*^^*
: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는 길은
또,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소요시간도 다양할 뿐더러
그 시간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진다..


첫째.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는..


1. 기차        KTX : 소요시간 1시간 40분 - 평일 3만9천원, 주말 4만원대
                 새마을호 : 소요시간 3시간 30분 - 3만원정도
                 무궁화호 : 소요시간 4시간 넘어가나??????? - 2만 5천원정도??

2. 고속버스  소요시간 3시간 30분~40분 - 하지만... 변수가 생길때도 있다..
                  - 우등 2만5천원  일반 1만8,9천원

3. 승용차    시속 120km 이상 밟으면. 소요시간 3시간정도?
                 적정속도 유지시 4시간 정도?
                 고속도로에 사고 난 차량 있을 시. 예측불허..
                  - 기름값 + 고속도로 통행료 ( 편도 25000원 정도? + 통행료 13000원 정도)


4. 비행기???  - KTX있는데 뭐하러-  ㅡ.,ㅡ 모른다.. 안타봐서..



둘째. 각 교통수단 별 장단점을 한번 말해보자면..

KTX - 장점 :  캐 빠르다.. 1시간 40분.. 그래서인지 그 먼길이 별로 피곤하지도 않다..
                    잠 두번만 자면.. 어??? 벌써 도착이야?? 할 정도니까...
                    처음 KTX를 타고 서울갔을때의 그 감동- 여전히 생생하다..
                    뭐.. 얘기도 몇마디 안했는데.. 벌써 도착이야??? 했었으니까-ㅎㅎ

          단점  :  장점이 훌륭한 만큼 단점 역시 감당하기 힘든 조건이다..
                     캐 비싸다-  평일은 3만 9천원정도?? 주말은 4만원 넘는다- ㅡ.,ㅡ;;
                     하지만.. 동행이 있을땐.. 동반석을 끊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반석은 2만3천원정도-)  
                     가끔은 모르는 사람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동반석을 함께 구매하기도-
                     뭐.. 처음은 뻘쭘하지만.. 돈차이가 얼만데-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
                     그리고 좌석이 너무 좁고... 그리고 가끔 역방향이라 머리가 아플때도 있다.. 

새마을호   장점 : 좌석이 KTX에 비해 넓어서 편하다.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다..
                        장시간 책을 읽어도 머리가 아프지 않다..
                        바깥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동행이 없을땐 옆좌석에 사람이 수시로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뭐.. 서로 대화를 하는 일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________^
                        전화통화 심하게 하는 사람이나 담배냄새 쩐 아저씨 앉으면.. 대.략.난.감... ㅡ.,ㅡ;;
                        혹시라도.. 남자스킨냄새 살짝 풍겨주는 젊고 풋풋한 인상좋은 총각 앉으면.. 
                        금.상.첨.화.!!!  이럴땐 잠도 안온다~ 후후후..

                        하지만.. 내 생애 단 한번도..
                        고속버스나 기차에서 옆자리에 그런 훈남이 앉은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ㅠㅠ

                 단점 : KTX보다 장시간 소요된다.
                          이놈의 철도공사에서 KTX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호를 대폭 줄여놔서..
                          시간대가 안맞으면 타기가 힘들다... 정말.. 화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혹시라도 담배 쩐 냄새 나는 아저씨나
                          노메너분들 옆자리에 앉으시면.. 사실.. 가는 길 내내 고통스럽다.


무궁화호    장점 : 기차가격 중 가장 싸다..
                         입석이 있다..
 
                 단점 : 너무 시끄럽다.. 너무 오래걸린다..
                          사람 많을땐.. 앉아있어도 곁에 나이 많으신분들이 서계시면..
                          앉아있는게 더 괴로워진다.. ㅡ.,ㅡ

고속버스     장점 : 편하다..
                          조용하다..
                          춥거나 더우면 바로바로 운전기사아저씨에게 말해서 온도조절 가능하다..ㅎㅎ
                          요즘은 TV도 나온다..
                         
                  단점 : 갑자기 도로가 막혀서 시간적인 변수가 생길수가 있다..
                           휴게소에서 15분 정차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겹다..
                           휴게소에서 한사람만 늦게와도 모두 기다려야한다.. ㅡ.,ㅡ
                           버스타고 다니면 진짜...... 피곤하다...
                           책을 못보니 3시간 30분을 자는거 밖에는 할게없다..
                           비가 좀 많이 오는날 밤에 고속버스 타면 정말 무섭다... 개인적으로. 


승용차         장점 : 뭐.. 말할게 있나.. 최고지..ㅎㅎ
                
                  단점 : 고유가시대 기름값 비싸거밖엔..


이중.. 내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물론 KTX..
하지만.. 가격이 비싼 관계로 동반석을 이용 못하는 경우엔..
선뜻 표를 사게되지 않는다..

그럴때 이용하는건.. 언제나 30분에 한대씩 이용할 수 있는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시간대가 맞는다면 난 새마을호를 타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 버스보다 덜 피곤하고.. 그 시간동안 좀 더 책을 본다던지..
시간활용이 좀 더 자유롭기 때문이다..

사실.. 피곤한게 가장 큰 이유다... 버스는.. 정말.. 사람 지치게 만든다..

오늘 오랜만에 새마을호를 타고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면서..
창밖을 내다봤는데.....
해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논, 산 등 바깥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난.. 그 기차 특유의 덜컹거리며 달리는 소리가 왜 그렇게도 듣기가 좋은지 모르겠다..
비록 옆좌석에 사람들이 3.4명 정도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훈남은 한명도.. 단 한명도 없었지만..
훈남은 커녕.. 젊은 총각 한명 없었지만..
덜컹거리는 소리를 음악삼아... 책을 벗삼아..
가끔.. 예쁜 경치로 눈도 즐거웠고....
이래 저래.. 몸은 한없이 피곤했지만.. 기분만은 좋았던 시간들이었다...

Posted by 요조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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